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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 관광소개를 잘하고 나면 하루가 더 즐거워진다

작성자 ***

작성일09.03.09

조회수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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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 음 우리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산내항의 경우 진포해양테마 공원에 새롭게 설치된, 관광 안내소와 근대문화역사 현장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구군산세관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군산을 더 많이 알리는 일에, 우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왜구의 500척을 최 무선 장군이, 화포를 만들어 세계 최초로 몰아낸, 진포 대첩 등 천년만년 말없이, 하루에 두 번 씩 드나든, 금강하구에 밀물과 썰물의 사연만큼이나 많은, 군산항구가 가지고 있는, 슬픈 역사와 일제를 항거 한 3,1운동 만세 사건과 서수농민 소작쟁의 사건 등이 공존 하는 지역으로

일제 총칼 앞에, 민족의 자존심을 세운, 36년간 일제가 약탈을 하면서, 그들이 남긴 근대문화 유산으로, 등록한 자산들이 당시를 모르는, 우리 후손들에게 조국이 약해지면, 어떠한 수난을 겪어야하고 왜 우리가 잘 살아야 하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지를 가 르 켜 야 하는

역사의 흔적을 간직해서 나타낸 현장에, 지난 토요일 경남 함양군에서 오신 최 완 식 기획실장님 <서기관>과 24명의 기획실 직원들을 동행하여, 하루를 보내고, 수산물시장에서 양손에 가득히, 값싼 자연산 생선을 사들고, 군산방문을 아쉬워하면서, 떠나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거기서 느낀 점 을, 여기에 기고해 보려고 한 다, 우리 고장은 현재 구 도심권을 중심으로 산재한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설명하고, 안내를 잘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어, 그들에게 조금만 자료를 더 제공 해 주면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전 시민이 나서서 우리고장 이야기를 외지인들에게 들려주면

바로 그것이 자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테마별 스토리 텔 링을 ,차근차근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시 꾸미는 관광은 자원보다는, 사실 있는 그대로 그것을 묘사하고 그려내는 사람들의 양성이 대단히 필요 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우리 군산의 전설과 설화를 엮어가면서, 몇 년 동안 해온, 나의 경험으로 수많은 자원을, 그대로 알리고, 옛 모습을 제현해내는 화술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대로가 더 진솔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이들은 내설명에 빠저들었다 .이자리에서 나는 우리시가 자원 봉사자로 배치한, 관광 해설사 들의 활약을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이들은 짧은 시간에,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의 방문 시간을 잡고 들어서는데, 이들에게 자기가 세워진 포지션에서, 알려주는 방식에 따라, 더 많은 정보를 이들에게 알려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날하루를 지내면서 ,내 안내의 방법은 긴 시간을 붙들고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도, 짧은 멧세이지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많은 빠른 시간에 우리지역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 되었다, 그러기위해서는 평소 우리지역에 숨겨진 ,많은 자원에 대한, 관찰력이 필요하고, 우리 군산역사를 정리한, 시사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소개하는 몇 가지 주안점을 정리해보면

제일먼저 군산에 들어온 손님들에게, 철새조망대를 방문하게 하고, 그 다음 채 만식 문학관과, 궁 멀 교회가 있는 구암교회, 한국합판 자리와 삼일기념관 삼일운동 만세거리 ,경찰서를 지나서 경마장이 있던 경장동 ,그리고 백화수복 공장을 ,지나 선경목재 옛터와 째보선창, 그리고 진포 나룻터을 지나 한때, 25만가마니의 창고 3동이 있었던, 백년 광장을 들어가서 ,장항과 금강 이야기를 전개하고

조선은행과 함상공원을 관광하게하고, 다시 세관으로 들어간다, 이 구세관 안에는 옛날 축항공사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 모여 있고, 군산항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여기서 해망동과, 월 명 동 유적지로 들어서서 ,일본인 거부 포목상이 지은 히로쓰 가옥과, 월명공원을 소개하고, 옛 수산대학 옛터를 지나, 지방공단과 국가공단 군장국가 산업단지를 거쳐, 비 응 도 현대 중공업과 대우 자동차를 지나고, 외항의 신 항만을 자랑하면, 어느 누구 던 지 입 이 탁 벌어진다,

새 만금 현장과 비 응 도를 소개하면서 ,해안가에서 봄바람을 싫건 쏘이게 하면, 모두 입이 더 벌어진다, 돌아오는 길에 ,군산비행장 설명과 최 치원 선생님이야기와 ,고 은 선생님, 하 반영 선생님 화실을 거치면, 이날 하루는 우리 군산의 최 고급 안내에 대한, 찬사를 어김없이 말들을 하는데,

하루를 ,가지고는 관광안내를 다 못하고, 이틀 정도를 가족들과 함께 거치면서, 고 군산 해상 관광을 하면서, 군산 8경과 선유8경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우리군산의 자랑거리를, 다 이야기를 못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에, 사랑과 정이 담 긴, 은 파 호수에 전설인 애기 바위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지는 해가 아름다운 서해의 절경을 눈앞에 두고, 발길조차 못 돌리는 관광객들의 마음은, 서산마루에 걸쳐지는데, 군산 관광 하루를 다 마치고 나면,

나도 모르게, 내 고향 군산이 이렇게 아름답고, 할 이야기가 많은 줄, 나도 모르고 살았다는 자책감에 빠져 든다 .이 소식을 언제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시간은, 그 언제일 런지 나도 즐겁고, 다녀가는 관광객들에게, 군산을 알렸다는 자부심으로,

새 만 금 해상을 바라보면, 내 가슴이 다 후련해진다, 요지 음 처 럼 육안으로, 고 군산에 흩여진 무인도 섬들이, 육안 볼 수 있는 시기가 많지 않은데, 나는 언제나 시간이, 좀 남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 군산의 찬가를, 더 많이 부를 그날은, 언제가 될는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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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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