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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월명수영장 강사의 불친절!!!

작성자 ***

작성일11.05.27

조회수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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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월명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몇명 되지않는 강사들이 새벽부터 저녁늦게까지 시민들의 건강활동을 위해 수영강습에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고 봅니다.
얼마전에는 불의의 사고로 위기에처한 수영동호인도 숙련된 응급대처로 귀한 생명도
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런수고로움에 편승해서 묻어가려는 불친절한 강사도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오늘아침 7시경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레인에서 수영을 하던중에 사람들을 쓰레기 취급하듯이 옆 레인으로 비껴줄것을 요구하는 김모강사의 불친절한 언행에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상했을 것입니다.
저역시 입장료 내고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강사의 불친절한 언행에 너무나 황당하고 얺짢아, 왜 옆 레인 하나 가지고 강습할수 있는데, 강습하기 전부터 비껴달라 하냐? 강습에 방해가 되지 않게 수강생들이 많아지면 비껴줘도 되는것 아니냐?는 항변에 원래부터 그랬다며 당연하다는듯이 두 레인을 한 레인에 4명 한 레인에 5명 총9명의 수강생두고 강습을 시작하는 그 우직함에,옆 레인으로 옮겨간 많은 사람들은 콩나물시루 같은 비좁은 환경에서 물장구 치는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수영장의 파수꾼이어야 할 강사가 비좁은 수영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현명함을 보이지 못하고 상식에도 맞지않는 횡포로 밖에 비쳐지지 않는 우직함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보통 한 레인에 10~12명정도 강습이 가능하다고 보고 그것도 사정에 따라서 가감할수있겠지만 인원이 다채워지기 전부터 운동하고 있던 사람들을 옆 레인으로 내모는것은 열악한 수영장의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강사의 권력(?) 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늘 강습시간을 준수했던 강사라면 또 모릅니다.
앞으로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보이지 않게 맡은 역할을 다하는 강사님들도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아 보렵니다.
불편함이 없이 골고루 이용할수있는 관리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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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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