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지내고 오늘 다시 은파 교회에서부터 전에 쓰러졌던 가로수들을 살펴봤는데 언제 심었는지 다시 심어져 있었는데...덮혀진 흙위로 보이는 고무밴드들...쓰러진 나무들을 다시 심으면서도 다시 눈가리고 야홍식으로 다시 그 모양 그데로 흙만 덮어놓고 물만 조금 주고 간 흔적 밖에는 없었습니다 왜 이래야 되는지?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안일한 생각과 행동들은 한것인지 어른의 한사람으로써 아이들보기가 부끄럽습니다. 나무 심으신 분들은 이곳 군산에서 앞으로 사실분들이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