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산 국제 자동차 엑스포 /볼거리,살거리,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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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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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2회 국제 자동차 엑스포 현장에서는 참 재미 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어제는 방송과 여러 언론에 홍보가 많이 나가. 지금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을 하는 줄 알고 의정부에서 봉고 차로 군산 자동차 엑스포에 구경 온 중년 아저씨 한분과 9명의 아주머니들이 있어 , 군산시에서는 이들에게 현장에서 근무를 하던 직원이 일손을 멈추고 관광 안내를 하는가 하면, 비응도행 새만금관광 버스에 무료 승차를 시켜 드렸고 . 행사 진행사항을 취재 하러 온 언론인을 피할 정도로 바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목요일에는 주관 방송사에서 진행을 하는 생방송을 시간 약속한 문동신시장께서 방송사에 양해를 구하고 양용호 시의회 의장께 방송를 부탁을 하고 중앙부처에 출장을 다녀오셨다.
한편 행사장 현장에서는 우선 전기 사용 용량이 지난번 행사때 보다 2.5배가 늘어 났다 . 이것은 지난 행사가 잘못된 것이 아니고, 군산시에서 부산 자동차 모터쇼에서 착안된 실내 조명 부스를 멋있고 세련되고 화려하게 하여 비용도 적게들고 깨끗한 행사장 분위기 연출을 위한 것이고, 설치물의 질들이 향상되어 부품의 경우 500억 이상 매출된 고급 1,2차 부품 회사들이 참여 하여 그 질이 많이 향상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대거 참여 하여 당초 예상보다 훨씬 향상된 전시장을 마련, 원하고 있어 이를 수용한 것이다.
행사장 주변의 자동차 주차장도 소형차 1,500 여대, 관광버스 1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토지공사 군산 사업단의 적극적인 협력를 얻어 만들었고, 토지공사 군산 사업단에서는 내심 군장 산업단지의 영구 임대단지를 이번 기회에 전부 분양하려는 계획으로 군산시 이번 엑스포 행사에 노력하고 참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도로 개통을 완전히 해준다든지 드레그레스 행사장 안전 시설을 시에서 부탁 하는데로 협조를 잘 해주고 있다. 한편 그간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던 이번 행사 지역에 버스100여대가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어 내년에 이곳에서 열릴 세계 물류박람회를 대비하여 예산을 절감 하려는 군산시의 업무에 협조를 하고 있다.
드레이그레스 경기자 중에는 벌써부터 연습을 하려는 선수 차량들이 몰려와 현장 사전답사를 하고 있었고 지난해 전주 경기때 사망사고를 거울 삼아 관계 요원들이 안전에 신경을 많이쓰는 등 이부분은 관람객들의 최대한 안전이 확보 되도록 하고 사고를 대비하여 보험사등과 업무을 협조 하고 있다 . 4WD 행사장은 넘어지고, 쓸어지는, 스릴을 높일 수 있는 시설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 할 외국인들 중에는 몸집이 있는 사람들이 올 것 같고, 이 경기는 방송국의 취재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여진다 . 비응도 풍력발전소 주변의 도로에서는 지난번 풍력발전기 추가공사로 훼손된 도로가 문제가 있을 것 같았으나 해결하고 진행할 전망이다.
요즘 서해상에서는 바다 낚시철이 되어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날씨가 좋으면 어청도 주변이나 고군산에서 포인트를 잡고 바다 낚시로 잡아 올리는 갈치나 우럭이 있고 농어가 많이 올라와서 벌써부터 바다 낚시를 하려는사람들로 북적인다. 군산 CC 골프장은 1개월 전부터 스케줄을 잡아놓은 골퍼들이 자리를 차지하여 일반인들은 그곳에 들어가는 것은 엄두도 못내고, 숙박업소에는 1일 이 행사 진행요원만 1천여명이 몇일씩 숙소을 차지하는 바람에 모텔까지 성업중이고, 음식점에는 아직 사람이 없으나 행사가 진행되면 식사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군산시에서 예상하여 행사장안에 마련된 호텔식 식당 750여석 의 음식점을 공개평가하여 식당을 미리 마련 하였고
인근 어민들은 요즘 서해안에서 많이 나오는 전어를 서울에 수송을 중단케 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하는 등 가격도 저렴하게 제공 하도록 하여 현재 kg당 15000원 정도에 나가는 전어 를 한사라에 25000원 정도에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요즈음 가을 꽃게가 많이 잡히는 바람에 모 처럼 꽃게를 이 기간 중에 싸게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산지 수협에서 거래가 kg당 17000원씩 꽃게가 거래 되고 있고, 시청 주변 백반집에서도 5000원 씩하는 식사를 준비 하고 있다. 또한 농협에서 요즘 제철인 단 호박이 풍성하고, 울외 짱아찌나 이지방 토산품 젖갈도 해망동 어시장에서 불티 나게 팔릴 것 같다. 야미도에서 생산한 멸치와 서해안 오징어도 한 몫을 볼 것 같다.
이곳 숙박업소는 모텔들이 호텔같이 깨끗이 정비 해놓고 1일 이용료가 3~4만원정도 이면 깨끗한 숙소를 이용 할수 있다 . 행사중에 행사장 볼거리는 레이싱걸 행사와 회사의 전문 이벤트 홍보걸들이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행사 이벤트 내용도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가 백년 광장에서 부터 출발하여 구시청 사거리에서 사열등 군악대의 연주을 하는데 볼거리가 될 것이며, 드레이그래스 경기에 참석하는 연예인들과 탈렌트 등 자동차 경기 메니아들이 운전하는 솜씨와 멋진 차들을 보는것도 볼거리가 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 도 선을 보일 예정인데, 아직 확실한 내용은 미지수 이다 .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아쉬운 대목인 것은 전시장에 출품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꼬마승용차는 많은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담아가는 구경 거리이고, 실내를 달리는 청소 자동차도 볼거리 이다
이번 기간중에 국내 최대 이벤트는 뭐니뭐니 해도 엑스포 행사장을 구경한 후에 가 볼 수 있는 새만금 방조제를 한번 완주 해보는 일인데 아직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고, 경험이 있는 마라토너나 도전을 권하고, 일반인들은 시에서 이번 기간에 제공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방조제를 한번 체험 해보는 하는 것이 고작이다 하더라도 중요한 행사이고 흥미로울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이 입구로 한번에 들어가 통행을 하기에는 어렵고 걸어서 다녀 볼 수 있게 개통을 했다. 필자도 사실 아직 이곳을 다녀 온적이 없어 이번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안 땅과 고 군산을 가로 지르는 33KM 의 방조제는 아무 때나 아직은 다닐 수가 없는 곳이니까 ....
그래서 군산시가 이번 행사를 공들여 가면서 농업진흥 공사를 설득하여 열어 놓은것이다. 말도 많도 탈도 많은 국내 최대 이벤트는 놓칠 수 없는 큰 구경와 추억 거리이고, 이 내용은 철도청 KTX 전용 홍보판에 이번 자동차 엑스포 행사 소개와 함께 이벤트가 홍보될 예정이고 19일부터 소개되어 앞으로 우리시는 철도청 관광 열차를 섭외 하는등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 발 빠른 행사 진행을 추진하고 전국300여개 관광회사에 홍보를 하고,특히 KBS를 통하여 주관 방송사로 지정 협조를 받아 이 행사 홍보를 생방송150여분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대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일반 방영분을 미리 확보 하여 행사 홍보에 열를 올리고 있다.
한편 여행사로 밀려드는 여행객들의 안내와 수송계획도 만전을 기하고 주관 방송사가 기획한 음악회, 불꽃 쇼는 우리나라 최대쇼가 될것 같고, 은파저수지에 설치한 은파교 물빛다리의 야경 연출은 밤을 세워가면서 보아도 실증이 나지 않을것이고, 월명 공원의 야경과 철새 조망대 의 경치는 이번이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외래객들에게 초대한 서비스가 될것이고, 행사장 가까운데있는 오식도 전망대는 군산 국가 공단을 한눈에 볼수있는 자랑거리이다.
비응도 전망대는 걸어서 올라가면 지난해 이곳에 방패장을 유치 하려고 한 이곳이 천연의 요새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천해의 요새를 볼수 있다. 또한 오성산 전망대와 인근 서천 갈대밭과 한산 모시타운, 우리도의 정읍 내장산, 완주 대둔산도, 요즈음 가을철 관광지로 권장할 만하고 , 여기까지 오신 김에 무주구천동과 남원 춘향골과 최명희문학관, 가람 이병기선생의 생가, 채만식 선생기념관이 우리고장의 자랑거리이다. 군산시 어린이 교통공원은 가볼만 하고, 특산품은 찹쌀보리, 올기쌀, 간척지쌀이고. 서해안에서 나는 김도맛이 있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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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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