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뉴스를 봤습니다. 9월 14일 어떤분이 글을 올리신거에 동감동감하는 바이라 글을 올려 봅니다.
군산의 큰 프로젝트중 하나인 수송택지지구 옆에 왠 장례식장이라니요..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7천세대인 수송택지지구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매일 곡소리나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걸 안락하게 쉴 집에서 듣고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 장례식장을 하신다는 분이 시의 건축허가 불허에 항소하여 승소했다고 들었습니다. 시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면 주민들의 서명이라도 받아 힘을 합쳤으면 합니다.
군산은 변해야 합니다. 좀 더 쾌적하고 좀 더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유흥가와 혐오시설이 주택과 공존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들 사람 사는 곳이 쾌적하지 않으면 그 도시는 죽은 도시입니다. 시의 현명한 대처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