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창씨개명을 부활시켜 남원가야를 임나의 소국 ‘기문국’, 합천가야를 임나의 소국 '다라국'이라고 주장합니다. 일본서기의 임나라고 불려지는 다라, 기문은 일본열도에 있는 땅입니다. 문화재청은 겉으로는 임나일본부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기문국과 다라국은 한국에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어찌 하는 수작이 일본놈하고 비슷합니다.
문화재청이 국민을 속이고 2021.3월 유네스코에 서류심사를 통과시켰습니다. 2021.9월 중순 유네스코 실사단이 방문하여 실사를 마치면 우리는 그 날부터 토착왜구가 됩니다.
토착왜구의 자식이 되는 과정은 이러합니다.
남원이 “기문국”, 합천이 “다라국”으로 창씨개명하여 유네스코에 등재가 확정되면 우리 스스로 일본서기를 인증하게 되는 것이고, 일본서기를 인증하면 임나일본부를 인증하게 되고,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를 인증하면 정한론(征韓論)을 인증하게 됩니다. 정한론은 조선이 무단점유하고 있는 일본의 잃어버린 국토를 회복하자는 명분입니다. 즉, 일본의 한국 침략이 정당화됩니다. 일본서기의 신공왕후가 249년 김해의 금관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창녕의 비화가야, 전라도와 충청도를 정벌하여 646년 까지 397년 동안 가야의 땅을 임나일본부의 식민지로 지배하였다고 합니다. 즉, 경상도·전라도·충청도는 자연히 “임나일본부“의 땅이 됩니다. 우리는 토착왜구의 자식이 됩니다.(정한론: 征 칠정, 韓 대한한, 論 말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