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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현황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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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 고려시대 : 회미현 설치
  • 조선시대 : 현 폐지 옥구로 내속
  • 1914. 3. 1 : 옥구군 회현면
  • 1995. 1. 1 : 군산시 회현면

유래

우리고장 회현면은 삼한시대 마한의 땅으로 고려16대 예종때 회미현이 설치되어 그 아래 풍면,장면이 있었으며 풍면은 학당.원우.증석.옥석리로 나뉘었고,장면은 월연.금광.대정.세정.고사.금성리로 나뉘어졌다. 1914. 3.1 풍면,장면 2개면이 통합되어 옥구군 회현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14. 4.1 금성리가 옥산면으로 옥석리가 개정면으로 개칭된 후 1995.1.1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현재의 군산시 회현면으로 되었다.

회미폐현(澮尾廢縣)의 읍성지가 있었는데 대정리에 있는 계령산(鷄嶺山)해발 약 90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회현면은 원래 백제 부부리현(夫夫里縣)인데 신라 경덕왕8년(서기749)에 회미(澮尾)로 고쳐 임피현으로 영속(領屬)되었고 다시 조선 태종3년(서기1403)에 옥구로 내속(來屬)되면서 폐현(廢縣)되었다.

회미폐현지의 부근에는 척동(尺洞),구성리(九成里)등 성지(城址)를 뜻하는 지명(地名)이 남아있다회미폐현의 읍성지는 회현초등학교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 계령산의 정상을 중심으로동서로 각각 능선(稜線)을 따라 이어져 내려가다가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흘러내린 구릉(丘陵)을 따라 내려온 성줄기는 현재의 내기(內基)부락을 성안으로 포옹하면서 평지(회현초등학교 정문앞)에 서로 연결되었던 것이다.

내기마을의 북쪽에는 주춧돌이 박혀있는데 이곳이 동헌(東軒)자리였다고 전해지고 있다.회현면(澮縣面)은 회미(澮尾) - 연강(連江) <만경강에 임함> 부근의 강명(江名)에 따른 이명(異名)이라고 한다.

마을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월연리 오봉(五峰)마을은 마을의 서부에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있는데 거북모양으로 머리가 서쪽꼬리가 남동쪽으로 위치하여 먼데서 보면용의 형상이라하여 부르다가 만경강 제방 축조할 때 꼬리 양다리 머리부분이 흘린 후오봉(五峰)이라 칭하고 있다.

풍수지리설과 관련된 마을로는 고사리 금반마을은 금반 형옥배안(金盤形玉盃案)이라는명당설에서 유래되었다.

우리조상들은 옛부터 구슬을 귀하게 알고 좋아하였는데, 옥성.옥흥마을이 그러하다.용(龍)과 관련된 마을로는 용연(龍淵),용화(龍華)마을이 있다.

회현면은 옛날 회미현이 있었던 곳으로 현이 없어진 후 회현으로 지은 이름이며 이 현의 유적지를 회미터라 부르기도 한다.

회미터와 능하나를 사이에 둔 마을이 고사리(古寺里)인데 이 마을은 회현에서가장 오래된 마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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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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