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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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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놀이 참여 가능 시간 : 10시~16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에서 다양한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박물관 벨트화지역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태극기 바람개비를 선물로 받고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금강을 따라 3.1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을 투어하면 기념풍선과 엽서를 받을 수 있으며, 태극기를 색칠하고 구슬을 엮어 <태극기 팔찌>를 만드는 체험놀이를 제공한다.
채만식문학관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동물연필을 선물로 받은 후 나만의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3.1운동 기념관에서 받은 엽서 위에 직접 만든 볼펜으로 편지를 작성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2월 말에 각 주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철새조망대를 방문하여 박물관 벨트화지역 및 금강권 전시장 투어를 모두 마치면 철새 배지 만들기 체험과 전통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에는 독립선언서 탁본 체험, 최무선 장군의 활약상 VR체험, DDR 체험, 퍼즐 맞추기 체험 등 80여개의 다양한 체험 및 포토존, 현장학습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각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고 모든 체험에 참여하는 금번 행사는 역사와 문학 생태와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놀이 대잔치는 겨울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 있는 체험의 장으로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개성있는 전시와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8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3.1운동 기념관, 채만식문학관, 철새조망대를 하나로 잇는 금강권 통합 운영을 실시하여 150% 관람객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각 전시장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군산관광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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