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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 A대학 총학생회, "학생은 개·돼지가 아니고 학교 주인이다"라는 기사가 있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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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5.27

조회수1144

학생들, 요구사항 묵인하는 대학 측 규탄 성명 발표
"총장의 정체와 업무 내역을 상세히 공개하라" 요구대학측 "학생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해명

 

전북 군산 A대학교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간절한 요구사항을 묵인하고 현수막으로 맞대응하는 총장과 교직원을 규탄하고 나섰다.

A대 총학생회는 특히 "교수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성장한 대학은 초일류가 될 수 없고, 성역 없이 자유로워야 할 대학 측이 반대 목소리를 억누르기만 한다면 건전하게 자립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s://gj.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27/2024052700197.html# 


얼굴도 안보여주는 숨어있는 총장, 학생 커뮤니티 몰래 들여다보는 교수만 있을까?
학생들 현수막이 왜 학교 내부에 못걸리고 외부 논이 보이는 길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가? 현수막 사진만 봐도 학생들 표현의 자유가 꽉 막혀 보인다.

이런, 입틀막 환경에서 용기를 가지고 현수막을 걸고 문제를 지적한 학생들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혹시, 현수막 걸었다고 별도로 불려가지 않았을까?

기사가 나왔으니 말인데, 추정컨데 이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분위기 속에선 별별 입틀막 행위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과연, 기숙사의 추잡한 사건만 있을까? 더 깊은 말 못할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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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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