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경영부실로 파산한 보성군 수협이 직원들의 비리와 부정횡령이 주 요원인으로 밝혀져 사직당국의 철저한 조사로 관련자를 엄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보성군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남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에서는 보성군 수협 강모(57)전무 및 관련 자 수사에 착수, 조사 중이다.
경영부실로 파산된 보성군 수협은 고흥군 수협으로 합병되었다.
이번, 보성 수협파산은 이 지역 어려운 경제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을뿐만 아니 라 영세한 어민들이 푼돈을 모아 출자한 출자금 6억원에 대해서도 돌려받지 못 하는 등 재산상 피해까지 끼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나 아무도 책임지지 않 고 있어 군민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