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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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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를 사알살 걸어서는
허리를 튼튼하게 할 수 없다.
만약 어떤 사람이 평지를 아침 저녁으로 사알살 걸으라고 한다면 어떤 이치로 허리가 좋아질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힘들지 않게 평지를 사알살 아침 저녁으로 20분 정도 걸어서는 허리가 강해질 수 없습니다. 저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알살 몇 년을 걸어도 허리는 강해지기는커녕 약해져 가기만 하였습니다.
어느 날부터는 흙길로 되어 있는 오대산을 등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비로봉, 상왕봉, 북대선사를 거쳐 상원사 주차장까지 첫 산행 길에 우산을 받고 약간 두렵기는 했으나 등산하였습니다. 함께 간 처에게 같이 하자고 하였더니 자신은 허리가 아프지 않으므로 적멸보궁 까지만 가고 상원사 찻집에서 기다린다고 하여 얄밉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 관리를 잘못한 죄인으로서 아무 말 없이 산행하였습니다.
헤초 스님은 머나먼 길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 불법을 배워서 고생하는 민초들에게 올바르게 사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하여 죽을지도 모를 머나 먼 길을 수년 간에 걸쳐 걸어갔습니다. 혜초 스님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참고 산행을 계속하였습니다. 약 5시간에 걸쳐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 후 매 주말마다 오대산 등산을 하고 약 3개월 후에는 설악산 대청봉을 정상까지 산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평지를 사 알 살 걷다가 그 다음 부터는 점차 강하게 운동해야 근육과 뼈, 심장, 폐 등이 튼튼해집니다. 몸을 힘들게 움직이지 않고 튼튼하게 하려고 하는 것은 마치 노동현장에서 남들은 힘들게 땀 흘려 일하는데 자신은 노동을 해본 경험이 없어 못한다고 하며 구경만 하고 품삯을 받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평지를 걷는 것은 좋으나 허리가 약한 사람은 등산은 위험하다고 하며 하지 말라고 합니다. 평지를 걸어가는 것도 걷는 것이며, 산을 등산하는 것도 걷는 것입니다. 경사진 곳을 걸어가니 자연적으로 상체를 숙이게
되어 척추전방전위증은 교정이 되고, 심장. 페. 근육 등이 발달되어 몸이 좋아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약한 사람은 평지를 걷는 것은 좋으나 등산은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은 허리아파 본 일이 없는 분으로 생각됩니다. 아파 본 경험이 없으므로 허리가 아픈 사람은 몸이 약하니까 등산을 하는 것은 막연하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꾸준히 오대산 등을 하루에 5-7시간 정도 매주마다 등산하여 허리가 튼튼해지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자신의 체력을 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은 어떤 운동보다도 등산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등산이 좋다고 해도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걸어가다가 힘들면 쉬었다 걸으며 자신이 편안한 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오르막길을 올라 가다가 힘들면 소처럼 네 발로 걸어도 가보세요. 그러나 내리막길을 네 발로 걸어가면 위험합니다. 내리막길은 스틱을 사용하며 안전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사람이 등산하기 좋은 곳은 남한산성입니다. 산성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됩니다. 산성역에서 남문 주차장까지 걸어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버스타고 산성 역까지와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다가 지금은 내려올 때도 걸어서 산성역까지 와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합니다.
다른 사람은 건강한데 왜 하필 나만 허리가 아플까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결론은 간단합니다. 운동 부족입니다. 남들은 평소 운동을 많이 하여 허리 주변 근육이 단련되어 있어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아프지 않지만 ,아픈 사람은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허리 주변 근육이 단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5.4
대한허리튼튼연구원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뤂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사회복지사 이 희 숙(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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