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20일 군산시립도서관 앞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의식 확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군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은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및 주방용·차량용 소화기 설치, 비상구 신고 포상제, 119다매체 신고방법 등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 정책들을 가두 홍보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월동준비가 한창인 가정들에게 불조심 강조 기간 동안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