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가다가 깨진 유리병을 보았는데 굉장히 날카롭고 위험해보였습니다. 좁은 보행로 산책길이라 한쪽으로 치우기는 했지만 저녁에 연락하여 수거를 부탁할수가 없어 고민이 되었는데 요새 공병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곳도 있기는 합니다만, 생활 폐기물 또는 재활용으로서 나오는 유리제품의 파손이나 소량 발생하였을때라도 생활분리수거로서 각 주택별 요일이나 시간등을 알려주시면 일괄배출하는 방법이 어떨까도 생각이 듭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수거하시는 시청직원분들도 계시지만 군산시에 사는 시민으로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고나 수칙등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해주셔서 동별로 홍보를 해주시면 합니다. 동에서 동으로 이동할때 제가 사는곳 주변 몇백미터만 나가도 시전체가 공동으로 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개별이 아닌 시정으로 배포해주시는것도 필요합니다. 내 주변뿐만 아니라 길을 지나가다가도 개별로 나와있는 분리 수거들도, 또 아파트 주거인들도 알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