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청소년 공부방 시설을 이용하여 공부하는 일반인입니다.
일반인도 이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보고 찾아가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11월1일부터 평일13:00-21:00까지만 이용하라는 내용이 붙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시설을 해놓고 와서 공부하라고 했으면 기존에 했던 시간대로 08:00-24:00 이용하라고 했으면 좋겠구요

관리아저씨가 전기불 가지고 상관을 하시니 신경이 많이 쓰여집니다.

즉 24w* x 2 rk 7개 있는데 4개를 끄라고 하는데, 4개를 끄면 많이 어두워서 책을 보기 힘듭니다.
4개를 사용하더라도 전기요금이 그리 많지 않을텐데 그걸 아끼려고 하니 공부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화장실 휴지도 좀 비치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형광등 2개는 고장이 났던데 수리 좀 해서 공부방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의자1개는 부서진 채 쳐박혀 있는데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일로도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사소한 곳에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군산시민의 한사람으로써의 바랩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