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나 월명공원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피어있는 들꽃들이 예쁘게 피어나있는데

어느날 뽑아버리거나 함부로 낫으로 베어버린흔적을 보니 너무도 속상했습니다.

특히 은파둑길(인라인스케이트장) 이곳은 항상 5월이 되면 들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많은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곤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자르지도 않고 함부로자른 흔적이 남아있는그데로 흉하게 생겨있습니다.

큰나무들도 조경을 제데로 하시는분들이 해야지 공공근로자분들에게 낫만 들려주는거 같아요~

할일이없으시면 농촌봉사활동도 괜찮을거 같은데 대체해서 봉사활동도 하고 농민들에게 도움도 주고 좋을거같은데요 내년봄은

참고해서 피어오르는 꽃봉우리를 낫으로 베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