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새해에는 저로 인하여 기뻐하는 이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게 하소서...... 저의 말, 저의 손길 하나하나가 가족들에게도 힘이 되고, 이웃들에게도 힘이 되게 하소서.
새해 소망이 웅장한 바닷물이기 보다는 자상한 냇물이 되어 그 물결이 지나간 자욱마다 이름모를 물고기 새 꿈을 꾸고, 오곡백화가 신명나게 자라게 하소서.
새해에도 우리 자녀들의 삶을 축복하시되, 먼저 우리 부부의 삶이 성실하도록 하여 자녀들이 은근과 끈기 갖고 그 삶 본받음으로 자녀들과 우리부부 모두 축복받게 하소서.
그리고, 정월초 먹은 마음 변치 않고 늘 푸르도록 저 스스로 자주 구구절절 간구하며 노력하게 하소서 또한 만나는 이웃마다 장모님을 대하듯, 항상 기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게 하소서. *연초에 먹은 마음 변하지 말고, 그 마음 자주 다짐하면서 용기 가지며 삽시다. 푸른 소망 늘 가집시다. 그리고 그러도록 쉼 없이 기도도 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편되어 도와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