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목이 아파 차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 하나만 보고 의사가 골다곤증이라고 진단을 내리는 바람에 회사에서는 복귀가 않되니 휴직이나 산재신청을 하라고 권유를 해서 산재신청을 하려고 원대병원으로 가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골다곤증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단지 손목이 약하다고함).화가나 차병원에 전화를 하니 담당의사가 수술중이라 수술끝나고 전화준다고 했는데 4시간을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않아 다시 전화를 하니 그때서야 담당의사와 통화를 할수있엇습니다. 제가 원대에서는 골다곤증이 아니라고 하는데 오진 아니냐며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말하니까, 의사는 자기가 본 그대로 말한거 뿐이라고 잘못이 없다고 했습니다. 골밀도 검사를 하고 이상이있으면 그때서야 골다곤증이라고 진단을 내릴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하니 의사는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겠냐고 말했다는 거였습니다. 아풀때 와서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라고만 말했지 골밀도 검사를 받으라는 말은 한적이 없었는데 너무 화가 나더군요, 의사가 원하는게 머냐고 오히려 화를 내며 말을 하길래 오진에 따른 피해보상(회사 8일동안 휴직상태)을 해달라고 말하니 피해보상을 해줄수 없다고 하며 전화를 끈어버리더군요. 다시 전화를 걸어 담당의사를 바꿔달라고 하니 전화를 않받아 책임자와 애기를 했는데 책임자도 제가 화나는건 이해한다고만 말하지 피해보상을 해줄수 없다는거였습니다. 제나이 이제 29살이고 골다곤증이라고 아는건 나이 많으신분들이 걸리는 질환으로만 알고있었지 골밀도 검사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만약 차병원에서 내린 진단으로 산재신청을 했으면 산재도 안돼고 퇴직을 할뻔했는데 병원측에서는 잘못이 없다니...... 너무 억울해서 글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