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 군산간 시외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평소에도 시외버스 예매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번은 1시간을 기다려서 탄 적도 있고 같이 기다렸지만 타지 못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추석에는 더욱 불편합니다.
즐겁지만 힘든 명절을 보내고 다시 올라갈 때 한 시간내내 서서 기다리기가 힘들기에
예매할 수 있는 서울로 가서 다시 성남까지 가야 합니다.
다른 시외버스 이용하는 곳에서도 인터넷으로 예매가 되지 않는 낙후된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명절엔 직접 방문하면 예매가 가능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국제관광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군산에서 아직도 이러한 면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시외버스 관계자분에게 여쭤봤더니 너무 불친절하게 해서 화가 났는데
좀 더 시민을 위하는 서비스정신이 있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군산을 찾는 분들이 처음 맞는 곳이 터미널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