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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시지역 도로가 죽음에 도로있다

작성자 ***

작성일16.04.22

조회수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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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민이시거나 어린 자녀를 둔 학부형이시라면 넘기지 마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군산 시내(수송 미장지구)도로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안전시설물 하나조차 재대로 갖추지않고 하루 빨리 공사를 마무리 해야겠다는 명목하에 안전요원도 시설물도 찾아보기 어려울정도로 미흡합니다.
이런 와중에 제 조카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미장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고있는 큰조카가 작은애와 손을잡고 불과 50여미터 떨어진 학교를 가기위해 손을잡고 횡단 보도를 건나다가 말이죠.
이제 5살 미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11살 형과함께 등교하는길에 넘어져서 119 구급차를타고 군산의료원에 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군산의료원에서는 상태가 심각하다 대학병원으로 가라고하여 익산 원광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5살 아이가 도로포장하고있는 뜨거운 아스팔트에 넘어져 얼굴과 목 등이 아스콘이 붙어있는체 말이죠.
병원에 도착했을때 이미 아스콘은 딱딱하게 굳어 손으로는 떼어지지도 않는 실정이라 칼로 긁어내는 방법밖엔 없다하여 아이엄마와 간호사들이 팔다리를 붙잡고 대성통곡하는 아니 피부에붙은 아스콘을 칼로 긁어냈습니다.
지금은 볼은 어느정도 상처는 나아지고 있지만 턱은 피부조직이 떨어져 나간 상태라 일반 성형외과에는 장비도 없고 시술을 못한다하여 전북대학병원 성형외과 진료를 받고있습니다.
레이져 치료를 한달에 한번씩 5회이상 받아야하고 그 후에도 나아지지 않을경우 실리콘으로 상처부위를 덮는 시술을 한다고합니다.
사고즉시 경찰에 신고를하고 오로지 아이 치료를 목적에두고 있는 상황에 경찰서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아이가 다쳤기때문에 형사사건이 되어버려 강력 1팀에서 연락이와
회사측에서 합의목적으로 통화 하기를 바란다 하여 전화를 해본끝에 서로 얼굴 마주하고 잘잘못을 가리기전에 사과를 하는게 맞는거같다하시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사장님이 합의금으로 200만원을 주라고 하였다는군요.
만6세 이하는 부모없이 다치면 40% 과실이 있다고도 하시더군요.
요즘 성형외과 점 몇개빼는데 비용이 얼마 드는지 아시는분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동생은 합의 안하고 돈 몇백 없어도 산다고 저 사람 저 회사 법적으로라도 혼내고 싶어합니다.
돈을 떠나서 최소한에 자기들도 아이 키우는 립장이라고 봐달라는 사람들이 사장이라도 나와서 얼굴 비추고 사과 해야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군산시 도시개발사업 #현대건설 이 시행하고있습니다.
아스콘 공사는 입찰받아서 들어온 군산에있는 회사도 아닌 전주에있는 #금천건설 이라는 회사입니다.
지금 일하고 공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하청업체. 즉 입찰업체 입니다.
사고 당시 공사 관리자나 책임자를 그렇게 찾아도 서로 떠넘기기만 하고 이제와서 #현대건설 은 시행만했다 공사는 하청업체에서한다 그 하청업체 #금천건설 은 우리는 정당히 입찰받아서 공사하다 애가 발을 잘못디뎌서 사고가 난거다 애기도 40% 과실이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법적으로든 어떻게든 싸워볼수있게 #군산시민여러분 이나 어린 자녀를 두고계신 학부형분들 자녀가 #미장초등학교 에 다닌다면 한번쯤 읽어보시고 널리 퍼트려주세요.
사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꺼에요.
결코 저희 가족만의 사고가 아닐수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 차조심 길조심 위험물 조심히 주의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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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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