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는 이미 여덟개의 발전소가 있는데 이권세력들의 담합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 때문에 군산의 공기 질은 전국에서 최악의 상태입니다. 군산 산북동에 사는 사람으로서 바람이 밀려올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님이 바이오발전소 허가 무효소송을 진행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일부 군산시 의원들은 이렇게 시민들 건강을 헤치는 발전소 사업을 막는데 힘쓰기 보다는, 발전소 측의 '1200억 손해배상 청구한다'는 협박에 겁먹어 부화뇌동하는 상태라 안타깝습니다.(첨부 사진 참조). 손해배상 1200억은 가당찮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중금속, 각종 화학 쓰레기 사용한 화력발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녕에 위협이 될 요소를 처리하는 것이 먼저인 것이지요.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 시장님께서 더욱 노력해 주셔야할 대목입니다.
그리고 군산시 의원들께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먼저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