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경구)에서는 14일, 미장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하하호호 나눔붕어빵”사업을진행하며 지역 곳곳에 드러나지 않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섰다.
“하하호호 나눔붕어빵”사업은 주변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붕어빵을만들어 드리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나눔과희망의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수송동의 특화사업이다.
수송동 함경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하는 수송동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경배 수송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 서로가 주변을 둘러보는동네복지가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 없이 도움이 필요한곳이면 어디든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수송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하호호 나눔붕어빵” 사업은 2018년 11월부터 시작되었으며통장협의회(회장 채규택)에서 붕어빵 기계 일체를 후원하였다. 수송동에서는동절기(5월~9월 제외) 동안 경로당과 저소득 세대 밀집지역 등을찾아가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기 위한 나눔 붕어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