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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이건~~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 통큰통돼지갈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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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9.25

조회수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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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하고 주공4차앞에 있는 "통큰통돼지갈비"에 갔었죠..
뭐니 뭐니 해도 600G 에 9,90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때문에 한번 실컷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
근데 사람 많더군요 .. 자리 없더군요.. 겨우 한자리 잡아서 시켰죠.. 3인분 600g 으루다가 소주도 한병 시키고.. 근데 고기 나와서 보니 이건 겨우 두덩어리 반... 300g 도 안돼게 보였죠..
그래서 성질이 확~~ 마음을 가다듬고 종업원 불러서 "이게 3인분이예요??"
종업원 "네"
나: "정말 3인분 맞아요?""
종업원: "네"
나: "저울 가져와서 달아봐야겠다"했더니 종업원 바쁜척 딴데로 가버리더이다...
주인장 불렀죠..
이 고기 600G 맞냐고요..
주인장: 맞다네.. 고기가 두껍게 썰어져서 그렇다네..
어이없음... 고기 한두번 먹어보는것도 아닌데...
주인장: 조금있다 얘기 하자네.....
한판에 다 올라가더이다 3인분이....(보통 고기집가면 1~2인분이면 한판)
다 먹고 나니 주인장이 고기 한덩이 더 주더이다.. 먹어라고...
기분 같아선 확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내 돈 주고 먹는거라 먹었져..
고기 목구멍에 내려가다 걸렸져.. 더 먹고 싶었지만 자존심 상하고 사람을 우롱하는 것 같아 더이상 시킬수 없어 그만 나와버렸죠 .. 계산하다가 주인장한테 이렇게 장사하면 안되죠.. 라고 얘기했더니 변명... "주방에 아르바이트 생이 있어서 "... 어이없음...
옆의 군산시민들 불만은 있지만 아무소리 못하고 계속 먹고 시키고 있더이다...
이런 악덕상인이 판을 치는데 시민들은 아무소리 못하고 내돈내고 내가 사먹는 음식점에 우롱당하고 있다니 .....
그곳 .. "갈비" 라고 광고 해놨던데..
갈비 아니죠... 갈비는 뼈가 있어야 하는것 아님니까???
순 살코기에다 간장양념해서 불판에 구워먹는거..
그게 어디 갈비입니까?? 3인분에 뼈 한대는 나와야지.. 양심도 없는 그런 가게는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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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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