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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해맑은 비젼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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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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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우리 부부에게 비젼을> 김상철 -기도하는 시-

하나님,
둘중에 하나라도 몸져 누워있으면
흥부가 타놓은 박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우리 부부에게는
아무런 비젼이 없습니다.

그러니 전처럼 하나님 덕분에
둘이 건강하게 하소서
특히 처가 더 건강하게 하소서.
그리고나서 우리 부부에게 비젼을,
저 6월의 실록처럼
푸루디푸른 비젼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둘이 심은 감나무에
우리 3살배기 손자 얼굴같은 감들이
올해도 방실방실 웃으며 열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비젼에
우리 부부 “얼시구나 좋다” 하며
올해도 어서 주님께
해맑은 추수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 저는 평소에 내색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그러나 실은 “유방암 2기말”로 수술 받은 우리 처가 늘 걱정이었지요. 그래서 위 시도 쓰게 됐답니다. 저는 위 글을 쓰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어떻게나 눈물이 나는지 글을 쓸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위 글을 쓰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만이 참 비젼임을 또 확신했답니다. 그러니.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부부들은 더 늦기 전에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참 비젼을 갖고 살아가십시오. 그래서 추수하는 날에 알곡으로서 너무 기쁜 나머지, 어서 추수 감사를 드리고 싶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비젼 전에는 주님이 주시는 건강이 반드시 있어야함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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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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