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미세먼지농도 보통 36㎍/㎥ 2024-12-27 현재

나도 한마디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17대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

작성자 ***

작성일07.08.22

조회수1778

첨부파일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17대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의 17대 대선후보로 박근혜 후보를 2,452표차로 따돌리고 공식 확정됐다.

박관용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을 공식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 시장은 13만898명(유효투표수)의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대상자 5천49명의 득표수를 합산해 계산한 결과 총 8만1천84표를 얻어 7만8천632표를 얻은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를 2천452표 차이로 누르고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개표 집계결과 이 전 시장은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박 전 대표와 치열한 경합끝에 432표 뒤졌으나, 일반국민 상대 여론조사에서 8.5% 포인트(표로 환산시 2천900여표) 가량 앞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시장은 공식 발표후 수락연설을 통해 "정권을 반드시 찾아오겠다"며 "뺄셈의 정치가 아니라 덧셈의 정치를 할 것이며 당의 대화합을 이뤄나가겠다"면서 박 전 대표에게 선거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말하고, 이제 당원의 본분으로 돌아가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하고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셨던 국민 동지 여러분, 정치를 하면서 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종 투표결과 이명박 후보가 81,084표, 박근혜 후보 78,632표, 원희룡 후보 2,398표, 홍준표 후보 1,503표를 얻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지역회원사 개설안내는 http://koreainews.com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김천인터넷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규정및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김천인터넷뉴스 @ gc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보호법 발효]독자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저작권보호법이 2007년 1월 17일 발효되었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6일부터 정식 발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께서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플래닛 등에서 배경음악, 이미지,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일체 사용치 마시기 바랍니다. 김천인터넷뉴스의 기사와 사진은 독자 여러분께서 사용하여도 무방하나 출처[저작권자 : 김천인터넷뉴스]를 분명하게 밝혀야 피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타 언론사에서 무단으로 김천인터넷뉴스의 기사와 사진을 사용하게 되면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군산시청 에서 제작한 "나도 한마디"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근수정일 2019-07-31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