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웅변인 김양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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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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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복규 칼럼 2006.12.13.수
영원한 웅변인 김양옥씨
전북대학교 스피치 전담교수인 김양옥씨가 <365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책을 발간했다. 김양옥 교수는 평생 정통 웅변인으로 살아왔다. 웅변학원장에서 그리고 대학 교 평생교육원 교수에 이르기까지 34년 동안을 웅변과 함께한 사람이다.
그는 그동안 경험과 지식을 살려 이제는 스피치 연구의 새로운 초석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김양옥씨는 특히 신체적인 장애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웅변을 발전시켰다. 스피치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당당하게 교단에 서서 수많은 사람들의 말문을 열어 준 것이다.
이번에 무려 522쪽(4.6배판) 분량의 방대한 책까지 저술하여 발간한 것은 그야말로 인간승리요, 스피치계의 커다란 수확이다.
이책은 특히 학술적 이론보다는 바쁜 현대인에게 활용하기 편하도록 간략한 이론과 실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스피치학이 실용학문이라는 점에서 볼 때 스피치생활의 종합 가이드로서 훌륭한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양옥 교수가 연중 실시하는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보건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의 <스피치 강좌>는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인관계 스피치> <대중연설> <강의> <토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올바른 스피치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의 스피치부터 대중연설에 이르기까지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한 교육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료자는 한국웅변인협회에서 실시하는 웅변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웅변인협회 회원으로 인정되는 한편 웅변대회와 선거연설의 원고 작성 때 이론 및 실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심화과정인 <스피치 최고지도사> 등록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스피치 최고지도사반에서는 화법의 기본 원칙과 규범, 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배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능동적으로 응용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 있다. 스피치의 전문인으로 육성하는 과정인 셈이다.
평생교육원에서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양옥씨(한국 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의 이력은 매우 화려하다. 전북대와 군산대의 스피치 전담교수인 김원장은 한국웅변인협회 전북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1974년부터 웅변학원을 경영한 그는 올해 32년째 웅변과 함께 하고 있다. 그가 웅변을 하게 된 동기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친구들을 리드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웅변을 시작했다. 중학교 때부터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때 웅변으로 3년 장학생의 혜택을 받는다.
학교를 졸업한 뒤 가난을 극복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주시내에서 웅변학원을 차렸다.
오랫동안 웅변학원을 운영하면서 김원장은 웅변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데 노력했다. 현대인의 필수가 <말하기>라고 확신한 그는 적극적으로 스피치 강의에 나섰다. 그 뒤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보건전문대학 등에 스피치학과를 개설하여 매학기 130여 명을 배출했다. 지금도 계속해서 졸업생을 내고 있다.
그는 또 전국웅변대회를 매년 3회 가량 개최한다. 주제는 평화통일,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다양하다. 전북지역 연사를 전국 각 지역 웅변대회에 출전시켜 매년 350여 명씩의 입상자를 내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스피치과 졸업생 160여 명이 주축이 된 학술단체 <열린소리>를 창립하여 매월 발표회를 열기도 한다.
김원장이 지난 1974년부터 지금까지 웅변을 가르친 제자만도 5천여 명을 넘는다. 해마다 도민을 위한 스피치 무료 특강도 연중 6회 정도 실시한다.
장애 2급이기도 한 김원장은 장애인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주장애인복지협회,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장애인 인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장애인을 만들기 위해 별도로 <장애인 지도사 과정>을 만들었다. 장애인 스피치 전문지도사를 본격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영원한 웅변인 김양옥씨
전북대학교 스피치 전담교수인 김양옥씨가 <365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책을 발간했다. 김양옥 교수는 평생 정통 웅변인으로 살아왔다. 웅변학원장에서 그리고 대학 교 평생교육원 교수에 이르기까지 34년 동안을 웅변과 함께한 사람이다.
그는 그동안 경험과 지식을 살려 이제는 스피치 연구의 새로운 초석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김양옥씨는 특히 신체적인 장애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웅변을 발전시켰다. 스피치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당당하게 교단에 서서 수많은 사람들의 말문을 열어 준 것이다.
이번에 무려 522쪽(4.6배판) 분량의 방대한 책까지 저술하여 발간한 것은 그야말로 인간승리요, 스피치계의 커다란 수확이다.
이책은 특히 학술적 이론보다는 바쁜 현대인에게 활용하기 편하도록 간략한 이론과 실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스피치학이 실용학문이라는 점에서 볼 때 스피치생활의 종합 가이드로서 훌륭한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양옥 교수가 연중 실시하는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보건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의 <스피치 강좌>는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인관계 스피치> <대중연설> <강의> <토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올바른 스피치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의 스피치부터 대중연설에 이르기까지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한 교육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료자는 한국웅변인협회에서 실시하는 웅변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웅변인협회 회원으로 인정되는 한편 웅변대회와 선거연설의 원고 작성 때 이론 및 실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심화과정인 <스피치 최고지도사> 등록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스피치 최고지도사반에서는 화법의 기본 원칙과 규범, 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배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능동적으로 응용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 있다. 스피치의 전문인으로 육성하는 과정인 셈이다.
평생교육원에서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양옥씨(한국 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의 이력은 매우 화려하다. 전북대와 군산대의 스피치 전담교수인 김원장은 한국웅변인협회 전북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1974년부터 웅변학원을 경영한 그는 올해 32년째 웅변과 함께 하고 있다. 그가 웅변을 하게 된 동기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친구들을 리드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웅변을 시작했다. 중학교 때부터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때 웅변으로 3년 장학생의 혜택을 받는다.
학교를 졸업한 뒤 가난을 극복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주시내에서 웅변학원을 차렸다.
오랫동안 웅변학원을 운영하면서 김원장은 웅변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데 노력했다. 현대인의 필수가 <말하기>라고 확신한 그는 적극적으로 스피치 강의에 나섰다. 그 뒤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보건전문대학 등에 스피치학과를 개설하여 매학기 130여 명을 배출했다. 지금도 계속해서 졸업생을 내고 있다.
그는 또 전국웅변대회를 매년 3회 가량 개최한다. 주제는 평화통일,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다양하다. 전북지역 연사를 전국 각 지역 웅변대회에 출전시켜 매년 350여 명씩의 입상자를 내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스피치과 졸업생 160여 명이 주축이 된 학술단체 <열린소리>를 창립하여 매월 발표회를 열기도 한다.
김원장이 지난 1974년부터 지금까지 웅변을 가르친 제자만도 5천여 명을 넘는다. 해마다 도민을 위한 스피치 무료 특강도 연중 6회 정도 실시한다.
장애 2급이기도 한 김원장은 장애인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주장애인복지협회,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장애인 인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장애인을 만들기 위해 별도로 <장애인 지도사 과정>을 만들었다. 장애인 스피치 전문지도사를 본격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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