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교육정책'과 '시정시책'을 추진을 통해서 '몇몇' 놈들 잘 먹고 잘살게 해주고,
군산에 돈 좀 끌어 와서 잘 사는 놈들만 잘먹고 잘살게 해준다고 해서 그게 무에 소용이 있습니까.
시장님 우리에게는 이제 채우고 높이려는 욕심이 아닌, 비우고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정치인과 행정가들이 그 길을 가고 있지 않고, 시장님은 오히려 더욱 더 급진적으로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먹혀 들지 않을 터이지만...
제발 좀 본인 재직 중인 기간 동안의 단기적인 현실이 아닌,
거시적인 안목으로 후손의 미래와 인류의 존립까지를 고민해 보시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보잘 것없는 청년도 혼자 배낭을 매고 전국을 쏘다니면서
다리 밑에서 텐트치고 자고, 거렁뱅이 생활하면서 그리하고자 하며 살고 있는데,
왜 시장님 같은 분은 그리 할 수 없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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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 나운동 S초등학교 벽면에 대형낙서가 발견돼 학교 측 관계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학교 관계자는 18일 "지난 16일 아침 출근해 보니 학교 벽면에 약 5~6m 크기로'100일 대따 마니 사랑해, 2007.9.15’와 ‘지현아 사랑해, 서방, 100일, 2007.9.15’라고 대형낙서가 적혀 있었다'며 '차후에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이 가끔씩 학교 건물모서리나 유리창, 화장실 등에 낙서를 하기도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대담하게도 뿌리는 페인트(락카)를 사용한 점과 대형 낙서인 점을 들어 초등학생의 행위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담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학교를 개방한 뒤 불량 청소년들이 찾아와 탈선장소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학생이 여학생을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미나 장난 차원을 넘어선 범죄(재물손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수사반을 편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