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다름이아니오라 나포 십자뜰 앞 하수처리장을

없애기에

건의를 할까 합니다.

저희는 항상 자주 강변을 자주 산책하는데

처리장이 교통의방해와

강변둑 이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여 없애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없애주시니 고마운데

한가지 건의를 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십자뜰 앞 철새 구경하시러오시는 분은 많고

사진작가들도 믾이오시는데,

한쪽 길은 주차장 같아서

겨울철만 되면 항상 곡예 운전을 하십니다.

그래서 길옆 논을 막아서 구경하시고 갈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해주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해주지도 않고

2년여전에 결국은 사고가 났었습니다.

십자뜰 앞에서.

아이들 간식해먹일려고 음식사가지고 오시던 분이

차에 치어 사망을 했죠.

결말은 2월 해질 녘

비상하는 가창오리 떼를 보시고 가시던 운전하신 분이

사고를 낸거죠.

그래서 큰맘을 먹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처리장 없애는 곳에 조금 더 큰



주차장을 만들어 주세요!!!


가신 님의 영혼도 위로하게요.


곧 세계 철새축제인데 많은 분들이

맘 놓고 넓은 곳에서 감상하시고

눈에, 카메라에 아름다운 장면을 많이 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저희들 철새 자원봉사자들의 보람도 커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