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칭찬해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어디다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 여기에 올립니다.
오늘 오전 9시좀 넘어서 택시를 타고 오는 도중 극동 주유소 사거길에서 무거운 쌀을 두포대나 싣은 오토바이 한대가 신호에 걸려 정지하면서 오토바이가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토바이에 짐이 너무 무거워서 일어나시질 못하고 있었는데 버스기사님이 내려서 도와주시고 길에 서계시던 행인 한분과 같이 도와 주셨습니다. 무사히 별 사고 없이 일어나셔서 가셨는데 그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여러 차들이 있었는데 하물며 바로 뒤에 계시던 분들도 있었는데 아무도 안나와 보셨는데 버스기사님이 내리셔서 도와 주셨어요.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무심히 바라만 보는 사람도 있고 제갈길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렇게 나와서 도와 주는 모습 정말 요즘같은 계절과 세상속에서 훈훈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씨티스포츠버스 기사님 정말 따뜻한 분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