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생각해 내가 낸 돈 내가 받으려고 이렇게 에너지를 쏟는 지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신경쓸 일 많고 스트레스 쌓일 일 많은 각박한 사회 속에서 저희 36세대는 주거 문제로

남들보다 한가지씩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희도 같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를 받고 싶습니다.. 군산시에서는 우리 오르빌 아파트를

쉽게 생각하시면 안되실 겁니다... 왜냐하면 없는 저희들은 그 임대 보증금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시에서는 반드시 우리 아파트를 매입하여 힘없는 서민들의 편에 손을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