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잠시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대전 친구들과 새만금 사업과 비응도 항도 둘러보고 조금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비응항에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절로 탄성을 질러 같이 동행한 제가 더 즐거웠습니다 아직은 개발단계라서 그런지 비응항 오가는 도로에 가로등이 미흡해서 운전할때 조금은 답답한 곳이 있는 곳들이 있어서 아쉽더라구요. 일부는 켜져 있고 일부는 꺼져 있고 그곳 지리도 초행인데 가로등 마져 그러니 그나마 바다를 곁에 두고 달린다고 느끼지도 못할만큼 어둠이 가득해서 서운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그럴수도 있다고 보기는 하는데 좀더 세심한 부분들까지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잠시 글을 올려봤습니다. 군산에 무궁한 발전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