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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새 해 인사하실 때 토를 달아 보셨으면

작성자 ***

작성일10.12.12

조회수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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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저물어 갑니다.지난 2002년 연말(年末)부터 해마다 연례적(年例的)으로 음력(陰曆) 설날과 혼동(混同)하시는 분에게 바른 인사를 권(勸)해 보았지만 저의 기대치(期待値)에 미치지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나아짐을 보고는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잠깐 되돌아보면

1.02.12.27. 임오(壬午)년이 저물어 간다구요?

2.03.01.01. 계미(癸未)년이 밝았다구요?

3.05.01.03. KBS의 잘못방송 공개사과 요구

4.05.01.17. KBS는 거짓말 방송 사과하고 다시는 되풀이 말아야

5.07.01.05. KBS 프로 기획팀에게 한 마디

6.08.12.07. KBS 프로 기획팀에게 꼬오옥 당부(새해 바른인사 방송) 등등



올 연초(年初)까지 노력(努力)했지만 앞으로는 방법(方法)을 좀 바꾸어 볼까 합니다. 즉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토끼 띠 신묘(辛卯) 설날은 2월 초까지 기다리셔야 되지만”

이라고 토를 달아 보시면 양력 음력 혼동(混同)하실 일도 없겠고 아주 바른 인사가 되겠기 이 글 읽으시는 분께 적극(積極) 권(勸)해 드리는 바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웃 분 모두에게도 권(勸)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국민(國民)의 정확(正確)하고 올바른 인사에 대해 대외적(對外的)으로도 앞서 가는 문화(文化)를 과시(誇示)할 수 있을 것 같아 저의 단견(短見)을 올려 드립니다.



2010년 12월12일 윤서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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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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