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도강김씨 32대손 도강 김개남장군 5대손 김 호 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군산시에서 임병찬장군을 근대화상징 인물중 1인으로 선정하는데 있어서 이의가 있는게 아니라 동학농민혁명이 있던시기에 임병찬 장군께서 저희 김개남장군을 일본군에게 밀고하여 저희 고조부께서 돌아가셨다는것은 역사가 그리고 자손들인 저희가 분명히 기억하고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일이오니 1900년 이후에 있었던 의병활동에 대해서만 부각시켜서 언론적으로 내새울것이 아니오라 1900년대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역사속에 잊혀지게 하지 마시고 자세히 부각시켜주시길 바라는바입니다. 임병찬 장군님 후손들 께서도 이러한 사실이 있었다는것 정도는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할 사항인 것 같아 부족한 글솜씨지만 몇 자 남깁니다. 부디 군산시청에서 근대화 상징인물로 선정하는데 있어서 지금 제가 올린 이 글에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참고하시어 역사를 외곡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