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군산청년토론모임 (군청토모)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군산청년뜰 동아리폼 사업을 통해 시작된 동아리, 군산청년토론모임(군청토모)입니다. 군청토모는 군산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모여 군산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활동 일정 및 장소
저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군산 쓰담서점에서 모여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군산에 살거나 군산에서 일하는 만 20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맞지 않거나 토론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오셔서 듣기만 하셔도 좋습니다.
토론 주제 및 일정
저희는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 군산의 미래비전 (청년들이 느끼는 군산)
- 군산의 청년미래 (청년들에게 필요한 군산)
- 군산의 문화예술 (군산의 문화와 예술을 활성화할 방안)
- 군산의 환경보존 (앞으로 살아갈 군산을 그려보자)
최종 목표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산 청년뜰에서 위의 4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대토론회를 열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군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토론 모임 요약 (2024년 5월 25일)
지난 5월 25일, 저희 군청토모는 첫 토론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군산의 미래비전'이었고, 10명의 청년들이 모여 약 70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토론은 '내가 느끼는 군산'과 '내가 바라는 군산'이라는 소주제로 시작되었고, 각자의 생각을 적고 나누며 진행되었습니다.
토론 결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많은 청년들이 군산을 삭막하고 차가운 관광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도시도 시골도 아닌 어중간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청년들이 부족하다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년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부족
- 군산의 특색과 색깔을 살린 마케팅 부족
-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
- 눈에 띄는 랜드마크 부재
- 청년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 부족
청년들이 원하는 군산은 청년들이 여러 프로그램 및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 취업, 문화생활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군산시에 대한 요청
군산 청년들이 살아가고, 군산으로 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산 청년들은 소통을 원하며, 그러한 자리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군산을 꿈꾸며, 군산시에 이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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