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군산시가 교통지역 낙후라는 사실은 예전부터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인데 신년이 밝은 지금 왜 개선된 사항이 전혀 없나요?
군산역 인근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 유입도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시외버스터미널은 버스 운행사와 합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쳐도, 군산역은 시에서 개선해 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철도공사와 협의해야 하는 거면 어째서 아직도 미루고 계신가요?
새만금 국제공항이고 전북대 병원이고 설립한다는 말만 했다 뿐이지 몇 해가 넘어가도록 실제로 완성된 게 하나라도 있나요?
실제로 정책 제안에 SRT 에 관한 의견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마지막 글이 벌써 삼 년 전입니다.
설이나 명절 연휴를 제외해도 평상시 이동할 때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타지 분들도 느끼고 있을 겁니다.
관광지의 가장 중요한 점은 교통 편리입니다. 교통이 좋아야 타지에서도 놀러 오지 않겠습니까?...
시간여행축제 마켓팅 홍보보다 SRT 선로 들이는 것이 군산시 관광 유치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된다고 소문만 무성하지 정확히 시행 연도가 언제인지 공시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아는 분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산시 발전에 관심을 갖고 정책제안 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자 합니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해선[대곡~원시, 원시~서화성(2026년 3월 개통 예정), 서화성~홍성]이 운영 중이며, 장항선 복선전철사업[신창~대양]이 2024. 2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 예정하고 있는 바 장항선 복선전철사업 완료 후에는 우리시에도 고속열차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1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철도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었으며 기본계획·기본설계·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8년 착공하여 2032년 개통하는 계획으로, 2032년 이후에는 우리시 철도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군산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계(063-454-3503)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군산시 정책 발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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