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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 쓰레기 분리수거 현행 수거방법이 올바른가요?
고대욱 손해사정사 만료 2021. 7. 26~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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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0 조회 18156

시민이 분류하고 시가 수거합니다.

그러나 주택가골목마다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시에서 집집마다 재활용 쓰레기 분류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이 쓰레기처럼 날아다니다가 지금은 쓰레기가 넘쳐나네요.

 

패트병에 붙은 비닐을 떼내고 캔에 붙어있는 비닐도 떼내고 하물며 음료병에 붙은 종이, 배달음식용기까지 설거지해서 내놓지만 다른 쓰레기더미와 같이 있으면 수거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소각용쓰레기봉투에 유리병이고 캔이고  패트병이고 음식물이고 다 쳐 넣은 쓰레기는 수거합니다.

 

이게 맞는 수거인지 궁금합니다.

 

배달음식 용기는 어느정도까지 깨끗해야 수거하는걸까요?

패트병에 붙은 비닐은 플라스틱인가요? 아니면 비닐인가요?

 

모조리 섞어서 태워버리면 그만인가요?

 

환경을 생각하는 쓰레기 수거가 되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어느정도 분류된 쓰레기는 업체에서 자체분류해서 재활용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태워서 대기오염되는것 보단 시민의 세금으로 재활용분류 인원을 확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재활용쓰레기 봉투를 제작해서 소각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서 재원을 마련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수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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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김효진 1명 공감
2021.08.10 09:50
시의 정책이 시민을 위한 정책인지 고민하며 만들어야 하는데, 처리업체의 편의나, 중간업체의 이익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토(감사)를 하여 청소나 재활용업무 전반에 대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환경은 인류의 문제요, 국가적 어젠다로서 군산시도 동일한 생각과 시책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시 ,도의 처리방법도 참고를 하며, 시의 예산을 절약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시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쓰레기 봉투의 비용은 시민들의 지출을 증가시키므로 시의 재정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계산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쓰레기 처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수거 업무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비닐류는 전혀 재활용을 할 수 없으며,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의 재활용 여부마저 모호하여
투명한 펫트병 이외에는 소각용으로 처리하므로 환경의 오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도

시장님이 현장 확인을 통하여, 군산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첨예한 정책으로 재활용품 배출업무와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김미숙 1명 공감
2021.08.09 13:39
그리고 분리 수거가 잘 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소비자만 닦달할 것이 아니라, 생산 단계에서 부터 분리 수거가 쉽게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병에 붙은 스티커를 깨끗이 떼어 내려고 해도 접착이 심하게 잘 되어 있어서 도무지 떼어지지가 않습니다. 일일이 하루 종일 물에 불려서 떼어 내라는 것은 집안일을 과중하게 만들어 분리 배출을 포기하게 합니다. 1회용 용기도 색깔에 따라 분리 배출 유무가 다르다는데, 분리 안되는 1회용 용기는 생산 자체를 규제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가정에만 문제를 떠넘기지 마시고 시 차원에서 업체에 계도 혹은 법으로 규제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수의 경우는 요즘 라벨이 붙은 것과 라벨이 없는 것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참고하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주셔야 시민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미숙 1명 공감
2021.08.09 13:33
저도 동감합니다. 10수 년 전만 해도 재활용하지 않는 쓰레기 봉투를 열어서 계도하고 TV 예능에서도 분리 수거를 권장했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분리 수거가 생활화되니 다시 분리 수거가 잘못된다는 이유로 재활용품 대다수를 일반 쓰레기로 취급해야 한다고 성화입니다. 우리 아파트는 두 달 넘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웬만하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달라는 취지의 방송을 귀가 따갑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는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 십년을 해 오던 분리 수거가 현재 무슨 문제에 봉착했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분리 수거 폐지 수순을 밟는 것 같은 지금의 정책이 올바른지에 대해서 아무런 제안이나 의견 수렴이 없습니다. 분리 수거는 환경 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시는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환경 문제에 대해 대안을 밝히고 시민의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자세를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김은향 1명 공감
2021.08.01 08:28
맞아요 강하게 공감합니다
소각하면서 대기오염은 괜찮은가요?
세금으로 일자리도 창출할겸 인력 투입해서 완벽하지 못한 부분은 처리해서 환경오염도 줄이고 재활용도하고..
지금 시스텀 완전 걱정됩니다
안종미 1명 공감
2021.07.29 22:40
저도 공감합니다.!!
소각하면 다가 아니죠 !!

귀찮다고 분리배출 않하고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모두 담아서 버리면
환경공해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기때문에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시민들 의식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귀찮더라도 나부터 변해야 가족과 이웃 우리의 후손들까지도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코로나19보다 더 큰 재앙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하죠!!
기후변화 심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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