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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시나운동 단속반 이래서 되겠는가..

작성자 ***

작성일08.09.22

조회수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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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보건소앞을 지나다가 보게되었다...
유치원차를 기다리는 옆집엄마와 몇몇엄마들과 주위 사람들...
길거리에 앉아 야채 몇가지 판매하는 할머니들 앞에 나타난 단속반 아저씨...
그야말로 '나 공무원이야 ... 한번말하면 들어라'하는 식의 퉁명스런 말투속에 석인 욕지거리...
참으로 할머니가 불쌍했다...
술이살짝 취한듯한 단속반아저씨..
계속해서 할머니에게 씩씩거리며 무서운 눈초리로
어디 벌금한번 맞아볼거냐며 계속대고 큰소리다...
내가 차마 볼수없어 한마디했다..
"아저씨 이제 그만하세요.. 가신대잖아요..."
이말에
단속반 아저씨는 "당신은 당신가던길이나 가쇼~
참으로 어이없는 말이 아닌가.. 나보고 민주사회에서 내할일이나 하고 다른사람일에는
간섭하지 말라는 개인주의가 되란 얘긴가..참으로 어이없었다...
주변의 엄마들도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보고만 있었다고한다.
이게 과연 시청 공무원의 횡포인가 국민을 위한 큰소리인가....
아무리 단속이 힘들다고해도 이건 너무한 일아닌가..
20분을 아니30분을 큰소리내며 싸웠을것이다...
울화가터져서...(내가 애기를 유모차에태우고있어서 제대로 한마디 말하지못한게 아쉽다)
군산시청 공무원들까지 이런시선으로 바라보게될까봐 ....
지방자치단체 누구를 위해 어떤자세로 주민을 위해 있어야하는지 제발좀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군산시민이 두눈부릎뜨고 보고있다는것 잊지 말아줬음한다...
아무리 화가나도 오늘과 같은 일은 정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아니 몇몇시민을 대표해
있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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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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