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18일 군산시립교향악단의 군산동고등학교에서의 공연은 본교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회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강당에 꽉 들어찬 상태에서 약간의 소란스러운 감이 있었는데 좌중을 압도하는 금관악기의 힘찬 음악소리와 오케스트라는 큰 박수를 받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뮤지컬과 교과서에 나오는 악곡 들은 훌륭한 레퍼토리로 선정하신 것 같습니다.
며칠전 학생들과 같이 불러본 '지금이순간'이 나오자 학생들 몇명은 환호를 하였고, 남여 함께 부른 '꽃의노래' 악곡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회하신분도 소란스런 장내를 순식간에 잠재우시며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신 것이 놀랍습니다.
모두 훌륭한 음악에 무척 감동하였으며 본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좋은 음악에 힘을 얻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