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지휘자는 서울 선화예술중·고와 강남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금난새 선생님과의 만나 지휘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지휘과에 수석합격해 유럽지휘계의 명스승 M˚Franco의 수제자 M˚ Bruno Aprea 교수에게 사사했다.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재학 중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Assistant Conductor와 로마극장 오페라 F. Cilea의 Gina 부지휘자의 경험을 통해 착실히 경험을 쌓았고 오케스트라 지휘 과정을 조기 졸업해 졸업연주에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을 지휘해 로마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지휘자로 더욱 성숙해진 김 지휘자는 현재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히 지휘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통예술원, 강릉원주대학교, 목원대학교 등에 출강해 음악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