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홍식)은 1월 23일(목) 저녁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신년음악회>로 2014년 청말띠 갑오년의 소망과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분위기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힘찬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하였다.
연주곡은 희망을 선사하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 3개의 독주악기로 이루어져 독특하고 고전과 현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노래하는 베토벤 협주곡 C장조『트리플 협주곡』과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한 신년음악회의 꽃이라 불리는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곡』들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 군산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이날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을 비롯해 첼리스트 채희철, 최정주, 부윤정, 피아니스트 어수희, 최정은이 특별출연해 73명의 단원들과 무대를 꾸민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고 금강방송(www.kcn.tv/1544-400)을 통해 1월 14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현장 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