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은 군산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대 공연장에서 “한여름 희망 콘서트” 라는 주제로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상임 지휘자 백정현의 지휘아래 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파파로티 OST 행복을 주는 사람, 맨 오브 라만차, 팬텀 오페라 All I ask of you, 노틀담의 파리 대성당의 시대, 뮤지컬 젊음의 행진 메들리 등 친근한 뮤지컬과 영화 음악을 주제로,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함께 보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종합문화공연이 될 것이 다.
1990년대 부터 오늘날까지 이르러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OST와 뮤지컬 음악들을 귀로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스크린과 영상을 통해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무대로 재현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넘치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화려한 노래와 acting까지 곁들여 무대를 꾸민 만큼 종합예술의 진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민 모두가 누리고 즐기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