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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군산시립교향악단 제 137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작성자 군산시립교향악단

작성일20.06.29

조회수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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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명작스페셜 아홉 번째 무대 제 1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주일정을 연기 또는 취소했던 시립교향악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분위기에 맞춰 4개월여 만에 객석 일부만 오픈하는 형태로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적 혜택과 단절되었던 군산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군산시립교향악단과 광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기획하였다.

전반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의 협연으로 엘가 “첼로협주곡 E minor op.85”을 연주할 예정이며 후반부에는 스트라빈스키 “불새”, 작곡가 김신의 “님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을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하게 된다.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는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현재 국제적으로도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지한 태도와 견고한 테크닉, 안정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성실한 연주로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첼로계의 자존심으로 통한다.
양성원교수의 협연으로 낭만주의 대명사인 엘가의 첼로협주곡이 어떻게 재탄생하게 될지 기추가 주목된다.

이어 스트라빈스키의 걸작으로 알려진 ”불새 (1919버전)“는 원래 무용곡을 개작한 조곡으로서 다양한 악기의 배합, 효과적인 기악 연주법, 대담한 화성과 역동적인 리듬 등 콘서트용 음악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명곡이다.

마지막으로 김신 작곡자의 ”님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은 1980년대, 우리나라의 참된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불사른 열사들의 혼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작곡되었다. 대의를 위한 희생과 불타오르는 애국심으로 가득했던 그때의 모습을 보다 서사적이며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곡가 김신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제 10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작곡부분 1위, 2017년 오스트리아 Wien Modern Festival 30주년 작곡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차세대 유능한 작곡가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 김성우 국장은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객석간 거리두기 안전지침에 따라  대공연장 1200석 중 각 좌석 간 간격을 충분히 둔 360석만 오픈한다.

당일 공연장 이용객을 위한 안전지침도 마련했다. 모든 방문객은 제한된 출입구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체크 및 방문객 리스트를 작성해야 된다.

마스크는 관람 중에도 착용해야 되며,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된다. 

이번 공연의 입장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무료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예매 없이 전석 온라인 예매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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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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