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안도
- 비안도는 고군산군도의 가장 남쪽에 있는 섬으로 지형이 마치 나는 기러기 모양 같다고 하여 비안도라고 하였다.
이 섬은 돌이 많기로 유명하며 멸치, 해태, 각종 어류가 많이 잡힌다. 장자도에서는 글자랑 말고 비안도에서는
노래자랑 말라는 멋과 가락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섬이다.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소개
기러기를 닮은 섬, 비안도
군산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43㎞ 떨어져 있고,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 중에서 최남단에 위치하는 섬이다. 면적 1.63㎢에 해안선의 길이 6.6㎞이다. 섬에는 높이 191m의 노비봉이 있고, 이 봉우리를 덮고 있는 동백나무와 괴목나무숲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동쪽해안에는 질 좋은 모래가 깔린 해변이 있어 여름철에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비안도의 유래 및 형성
비안도는 멀리 떨어져서 보면 날아가는 기러기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896년 신설된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구군에 속했다가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다. 고려 말엽부터 유배되어 온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으나 조선 중엽에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집단촌락이 형성되었다.
안정행정부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비안도는 2011년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써 물과 돌이 아름다운 비밀의 섬이다.
새만금방조제 가력도항에서 15분 거리에 있고, 섬 주변 절벽의 경치가 뛰어나고 수석전문가들이 찾아 올만큼 유명한 곳으로 돌빛이 아름다운 몽돌해수욕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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