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허락하는 한 항상 군산시향 연주 꾸준히 챙겨보는 군산시민입니다..
군산시에 이렇게 멋진 지휘자님이 계시고, 군산시향이 있다는 게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지난 영화음악 콘서트는 개인적으로 김소현씨 팬이어서.. 정말 감동스러운 밤이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연주, 초대손님 부탁드립니다..
그렇지만 저번 연주회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팜플렛에서의 실수입니다..
김소현씨를 소개하는 부분에 엠마커루 易, 크리스틴 다에 易 이런 식으로 계속 나열해 놓으셨는데요..
이 때는 바꿀역 易 이게 아니라, 부릴 역 役 을 쓰는 게 맞는거죠..
정말 쉬운 한자인데, 이렇게 틀리시다니요 ㅠㅠ
보는 내내 얼굴 화끈거렸어요.. ㅠㅠ
좋은 연주도 좋지만, 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팜플렛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연주회를 보러, 또는 초대 손님을 보러 일부러 멀리서 찾아오는 외지 손님들도 많다는 걸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