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이 11월17일(금)~18일(토) 총3회에 걸쳐 예술의 전당 대 공연장에서 뮤지컬 <군산 타임 버스>라는 주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
금번 뮤지컬은 군산을 소재로 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오랜 시간동안 오해를 품고 온 주인공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진짜 진실을 발견하고 다시금 회복과 사랑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가족, 친구, 연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군산시립예술단의 이번 뮤지컬 콘서트는 박지훈(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창작 작품으로 첫 번째곡“아름다운 군산에서”“타임버스”“뮤지컬 스타” 등 아름답고 흥겨운 리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또한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시립예술단이 시민들 속에 깊이 파고들기 위하여 음악회와 형식을 다양하게 바꿔가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공연장에 찾아온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군산시립예술단을 사랑해 주신 군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연말 최고의 가족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5,000원이다.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장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