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동차세 고지서를 잃어버리고 계좌이체로 입금을 시키고 세무과로 전화를 하고 입금했으니 확인해보라고 했더니 맞을거라고 하면서 확인안하고 그냥 끊더라구요 그러고나서 한 달정도가 지나고 나서 차를 팔려고 동사무소에가서 세금납입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는데 세금을 안냈다고 하더군요.. 그 날 비가 무척 많이 와서 앞이 잘 안보일정도였는데 다시 집에가서 계좌이체한 통장을 가지고 다시 동사무소로 갔습니다.. 동사무소 직원이 시청직원과 전화한 결과 제가 입금한건 맞는데 다른 사람걸 대신 내준다고 그렇게 전화를 했다고.. 그래서 전 세금을 안낸게되고 어뚱한 사람은 세금을 낸셈이 됐죠...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차를 산다는 사람과 약속한 시간도있는데... 제가 서류를 발급받으려고간시간보다 1시간이 지나서야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기까지도 좋습니다.. 하루에 700명이 전화를 하니 착오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독촉장이 왔더군요.. 자동차세를 안냈다고요.. 세무과에 전화를 하니 직원이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처음엔 8월 13일날 냈다고 그러면서 늦게 내서 독촉장이 간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7월 2일날 냈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다시 확인한다고 하고나서 맞다고하더라구요.. 독촉장 찢어버리라고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차를 팔았으니 확실히 처리해달라고 말하려고했는데 독촉장찢어버리세요하고 아무말없이 그냥 끊더라구요.. 전화를 건 시민이 용건이 다 끝났는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끊어 버리네요
불친절한 공무원을 신고합니다
세무과에 이연숙 직원입니다
답변글
불친절한 공무원 신고합니다 답변목록
담당부서:
담당자 : 이연숙
작성일 : 07.08.20
군산시 지방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차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시민행정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