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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4.10.02
조회수103
전주시립극단 130회 정기공연
<그녀가 돌아왔다>
작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 연출 이수인
■ 작품개요
● 제 목 : 그녀가 돌아왔다.
● 일 시 : 2024.10.24(목)∼26(토)목, 금PM7:30/토PM4
● 장 소 : 덕진예술회관
● 출 연 : 고조영 국영숙 김영주 서주희 서형화 안대원 안세형 염정숙 이건일 이병옥 정경림 정준모 조민지 최균 최욱로 홍지예 홍자연 김신애
● 주최/주관 : 전주시 / 전주시립극단
● 티켓가격 : R석 20,000원 S석 15,000원
● 티켓예매 : 나루컬쳐 (www.naruculture.com) 1522-6278
■ 제작진
총진행: 정경선 무대감독: 이신실 기획: 정성구 조연출: 서유정 소품: 전춘근 무대크루: 신유철 음악감독: 김은정 조명: 고주은 음향감독: 강지완 의상: 박소영 무대디자인: shine. od 홍보: 이우송 영상: 장성현 사진: 김종선
■ 작품 줄거리
스위스의 한 소도시. 갑부가 된 한 여인이 방문한다.
극동의 경제적 궁핍에 시달리던 시민들은 그 여인이 고향을 구원해 주리라는 희망에 들뜬다.
여인은 도시에 천억을 제공하고 시를 살리겠다고 공언한다. 단, 하나의 조건이 있다. 시민 중 한 사람이자 그녀를 배신한 옛 애인을 죽여, 그 시체를 넘겨달라는 것. 시민들은 겉으론 그 제안을 거절 하지만 마음은 기울기 시작한다.
“죽음의 고비를 넘겨가며 악착같이 축적해온 부의 상당부분을 내놓으면서까지 남자의 죽음과 그 사체를 얻고자 하는 여자의 간절함은 어디에 있는 걸까? 더구나, 손쉬운 청부살인을 마다하고 굳이 도시의 시민들로 하여금 동료를 죽이게끔 만드는 여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 작품의도
<그녀가 돌아왔다>는 스위스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가 쓴 <노부인의 방문>을 원작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돈과 성공이라는 가치에 매몰되어 가는 인간 삶의 조건과 양식을 흥미롭게 성찰하는 작품이며, 배신과 복수라는 기본 스토리를 바탕으로 압축과 절제된 형식에 간결하면서도 박력 있는 공연을 보여준다. 폭로와 풍자로 비뚤어진 사회와 정신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뒤렌마트의 원작에 이수인 연출 특유의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표현방식으로 재해석되어 무대에 올려진다.
■ 티켓정보
Event 1. 조기예매할인!
조기예약50%할인! 10월 18일까지 예약자에 한함
Event 2.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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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티켓은 중복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약문의 나루컬쳐 1522-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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