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않으려 해도 그게 그렇게 안 된다내요
작성자***
작성일06.11.20
조회수2303
첨부파일
<않으려 해도 그게 그렇게 안 된다내요> 김상철 -기도하는 시 -
하나님, 어느 작은 누군가는 아내의 이름보다 누군가의 이름을 더 자주 써보는 버릇이 생겼데요, 그것도 아주아주 예쁘게요 않으려 해도 그게 그렇게 안 된다내요 참 사랑 주는 자는 그분뿐이니까요.
하나님, 어느 작은 누군가는 아내의 숨소리보다 누군가의 숨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싶어 한데요, 성경을 두 볼에 비벼대면서요 않으려 해도 그게 그렇게 안 된다내요 참 평안 주는 자는 그분뿐이니까요.
하나님, 어느 작은 누군가는 연인의 앞에서보다 누군가의 앞에서 더 무릎 꿇고 애원하곤 한데요, 그것도 채면 위신 다 팽개치고요 않으려 해도 그게 그렇게 안 된다내요 참 구원 주는 자는 그분뿐이니까요. *인간이 인간에게 사랑을 준다는 것, 그것도 늘 변함없이 참 사랑을 준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평안도 그 무엇도 마찬가지이지요. 서로 양보하면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주님(예수님)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분들”은 가까운 교회에 나가 주님께 고하십시요. 그러면 그 분이 참 위로와 참 평안을 주실 것이며, 또한 변함없는 참 사랑을 주실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특히 부부간에 갈등이 자주 있는 분들은 예수님을 믿어 부부사이에서 못 얻은 평안과 위로, 기쁨을 주님을 통해 얻어 보세요. 아무튼, 일이 잘 안 풀리는 분들은 예수를 믿어보세요, 그리고 원하는 걸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의외로 잘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부정적인 면이 좀 없지는 않으나 이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도 기독교의 힘이 컸다고 볼 수 있지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와 유럽과 서양의 발전상황을 더 잘 알게 되었고, 한국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더 높아지게 되었으며, 따라서 이 나라도 이정도로 발전했다고 생각됩니다. 버마나 태국 브라질을 보시면 그걸 더 잘 알 수 있지요. 기독교와 천주교는 늘 현대적이며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접목될 수 있는 종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