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작성자***
작성일07.01.08
조회수1768
첨부파일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김완주지사 신년회견...신성장동력 창출 등 3대 역점사업 추진 구대식(9press@jjan.co.kr)
전북도가 올 해 ‘창의적 새만금개발’과 ‘100년 대비 신성장동력창출’, ‘기업하기 좋은 Invest 전북’ 등 3대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10대사업과 이 가운데 3대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도민과 정치권, 도의 역량 결집으로 새만금사업의 밑그림을 확실하게 완성함으로써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와 식품산업클러스터, 지역특화형연구단지에 국제해양관광단지까지 3+1 성장동력사업을 추진, 도민들이 향후 100년동안 먹고 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Invest 전북을 조성함으로써 올 해 500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종합개발 국제공모를 통해 독창적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에 새만금 종합개발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해양관광단지 국제공모에 속도를 높이고,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조성 등 성장동력산업들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등 성장동력산업이 추진됨으로써 희망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북도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200만 도민들의 힘과 의지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