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산시에 사는 시민 입니다.
저는 군산에서 작은 평수에 살다가 12년 만에 큰 기대를 안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공사 현장을 지날 때 마다 아파트가 얼마 만큼 올라갔나 보며, 하루 빨리 입주 시기가 됐으면, 하고
지냅니다.
그러나, 미장동에 장례식장이 생긴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말이, 미장동이지 앞으로 이사가서 살게 될 저희 동 에서120~150M 앞에 생긴다고 합니다.
멋진 아파트에서 살 것이라는 기대를 했는데 입주를 했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에 나가면, 장례식장이 보이니. 얼마나 기가 막힐 노릇이 겠습니까?
어느 누가 이런 곳에 이사를 오고 싶어 하겠습니까?
시장님께서 이런 곳에서 살게 된다면, 마음이 어떠하 겠습니까?
군산은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앞으로 두산 인프라코어와 현대 중공업이 들어 옮으로써 군산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군산시에서는 수송택지지구를 현대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할것입니다.
그러나,이런 택지지구에 장례식장이 허가가 된경우는 어디에도 찾아 볼수 없습니다.
장례식장이 혐오 시설은 아니더라도 우리 정서로는 주위에 가까이 두고 싶지 않은 그런 멀리 하고싶은 시설입니다.

군산 시장님~~
미장동 장례식장 생기지 않도록 신경좀 써 주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장례식장을 못짖게 계속 항소를 해주십시오.
저희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들에게 군산시를 믿고 군산의 현대적인 도시가 있음을 자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십시오.
군산시 에서는 앞으로 많은 부푼 꿈을 안고 수송 택지 지구에 살게될 저희들의 입장을 생각하셔서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군산시의 성의 있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