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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꾸어쓴돈)를 거의 갚은 자랑스런 우리군산...
작성자***
작성일09.10.17
조회수1038
첨부파일
얼마전에 어떤 지인이 군산시가 부채를 많이 갚았다는 말을 해서 어떤 정치적 의도에서 하는 말이겠지 하고 가볍게 넘겨 들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 들어보니 그런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한없이 부꾸러웠고 또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으며,
그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시 공무원들의 노고가 컷구나란 생각이들어 여간 반가운것이 아니었다
꽤 많은 액수였는데... 아뜰한 살림살이 그리고 꾸준한 기업유치 솔선수범한 공무자세등 그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면모가 여실히 보이는 흐뭇한 결과가 아닐수 없다
문동신 시장님 그가 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이 되었을때만 해도 왜소한 그의몸가짐 으 로봐선 우리군산을 명품도시로 만들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져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어쨋던 3년여 세월이 지난 지금 그분의 모습을보면 그때보다 움푹 페인 주름살만 더 늘어난것 빼고는 그분의 얼굴에서 시정을 잘 이끌어갈 열정이 덧보이는것 같아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흐뭇한 마음이 든다
그분의 얼굴에 더 뚜렸히 나타난 인생 계급장이 어쩌면 그 많은 부채를 갚아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영광의 계급장이 아닌가 싶다
어떤 정치인은 전임자의 공 까지 자기공으로 둔갑시키어 보고서를 온통 시민의 눈솎임 에 촛점을 맞춰 이 사실을 아는사람들로 하여금 빈축을사게 했고...
어떤분은 국제공항문제로 공군사령관을 만났다는 홍보에 열을 올리기에 그내막을 자세히 살펴보니(만나려면 미공군 사령관을 만나야지 어뚱한 한국공군사령관을 만났다는 홍보는 정치쇼에지나지않음) 정치쇼에 불과한데...
이런 때에 군산시의 이런 반가운 소식은 널리 전파하여 많은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 눠야 하는것이 인지 상정일텐데...
이런 기쁜일을 홍보도 재대로 안하는 문동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들의 겸손한 덕목 의 면모를 보니 한결 더 존경과 경의를 시민의 한 사람 으로써 표 하고 싶습니다